'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이며, 더욱 중요한 것은 협약의 성실한 이행'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식 체결-동두천시 내 장애노인들의 인권보호와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준호)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과 장애노인들의 인권보호와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복지법 제39조의5에 근거하여 경기북부권역의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식개선 등을 통한 노인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며,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사회적·경제적 자립기반의 확립과 복지증진의 기여와 함께 사회의 일원으로 인간다운 삶을 구현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재활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동두천시 장애노인들의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정보 교환 ※장애노인들의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협력 및 홍보 ※노인복지법 제31조에 따른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이행 ※기타 양 기관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관련 내용은 업무협약(MOU) 체결 후 바로 시행된다. 김준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지역의 장애노인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이며, 더욱 중요한 것은 협약의 성실한 이행”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노인학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들과의 협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인학대 신고▪상담 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1577-1389’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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