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방위협의회는 지난 19일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제4땅굴을 방문해 안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직접 현장에서 보고 느낌으로써 방위협의회 회원들의 올바른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했으며, 참석자들은 제4땅굴을 방문해 북한의 남침 의욕과 분단의 아픔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한편 이번 현장견학을 주관한 구상철 옥천면 방위협의회 의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안보의식을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매년 정례적인 안보견학을 실시해 많은 주민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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