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자 “베드타운 남양주 새롭게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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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조광한 18만 6730 표 얻어 자유한국당 예창근 후보와 10만 9303 표 차이로 당선 확정

지난 16년간 보수정당이 집권해온 남양주시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조광한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이 나타났다. 더민주 조광한(60) 후보는 6·1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여주시장 선거에서 조 후보는 64.4%(18만 6730 표)를 얻으며 7만 7427 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예창근(63) 후보를 10만 9303 표 차이로 앞서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바른미래당 이인희 후보는 7.8%인 2만 2695표, 대한애국당 송영진 후보는 1.1%인 3120표를 얻었다.

조광한 당선자는 “남양주 시민여러분과 당원들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민주당이 16년 동안 갈망했던 남양주의 승리는 조광한 개인이 아니라 원팀 민주당 남양주의 승리”라며 “승리의 기쁨보다 67만 시민과 함께 이루어야할 남양주의 발전에 책임감이 앞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베드타운 남양주를 새롭게 바꾸겠다”며 “철도교통의 혁신, 신산업 경제중심지의 건설, 교육중심 도시로의 발전, 문화·예술단지의 조성, 남양주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의 합리적 조정을 위해 가진 모든 능력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자신이 가진 가장 큰 힘은 바로 남양주 시민들이다.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가는 시장이 되겠다”며 “남양주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도록 화합하고 통합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조 당선자는 “남양주는 농촌에서부터 고층 아파트까지 생활권도 문화도 다른 시민 분들이 생활하고 계신다”며 “뜻을 한데 모으면 대한민국 최고의 이상적인 지역이 되고, 뜻이 흩어지면 소규모 지역이기주의가 나타날 위험도 있다”며 거듭 화합과 통합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라가 바뀌고 세계가 바뀌고 있다. 70년간 대립했던 북한과 미국이 화해의 악수를 나누었다”며 “남양주도 변하고 바뀔 것이다. 시민들과 함께 바꾸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조광한 당선자는 당선 다음날인 14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모란공원과 정약용 참배에 나서며 본격적인 시정취임준비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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