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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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이항진 1만 8399 표 얻어 자유한국당 이충우 후보와 309 표 격차로 당선 확정

수도권의 대표보수 텃밭 중에 하나인 여주시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항진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이 나타났다. 더민주 이항진(52) 후보는 6·1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여주시장 선거에서 14일 새벽 3시 16분 기준 개표율 100%인 상황에서 이 후보는 33.9%(1만 8399 표)를 얻으며 1만 8090 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이충우(57) 후보를 309 표 차이로 따돌리며 당선을 확정했다. 무소속 기호6번 원경희 전 시장은 29.4%인 1만 5949표, 무소속 기호6번 신철희 후보는 3.5%인 1874표를 얻었다.

이항진 당선자는 ”부족한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여주시민들과 열악한 조건 속에서 저를 위해 헌신해주신 선거운동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선거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이충우, 신철희, 원경희 후보님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 분이 추진하려고 했던 정책들을 차분히 검토하겠다”며 “함께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손 내밀고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선거는 저 혼자의 힘으로 승리한 것 아니다”라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여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위대한 여주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 당선자는 “오랜 기간 정체되어 있던 여주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모든분들의 승리”라며 “저에게 주신 뜨거운 성원을 여주를 변화시키라는 명령으로 받들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선거기간 내내 시민들께서 제게 주신 말씀들 잊지 않겠다”며 “가슴에 새겨두고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여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여주시장 선거 이변에는 한국당의 탈당 후 여주시장 선거에 나선 원경희 전 시장의 출마로 보수표가 나눠져 이항진 후보 당선의 한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현 문재인 정부의 지지도와 민주당의 지지율도 민주당 이항진 후보의 당선에 큰 역할을 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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