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당선자 “시민중심의 새로운 이천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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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자유한국당 김경희 후보에 1만 2천여 표 앞서… ”청렴하고 공정한 시정 보이겠다“

전국적으로 흔치 않은 남녀 1대1 구도로 관심을 모았던 6·1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이천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엄태준(54)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14일 아침 7시 41분 기준 개표율 95.7%인 상황에서 엄 후보는 57.1%(5만 355표)를 얻으며 3만 7902 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김경희(63) 후보를 1만 2453 표 차로 따돌리며 당선을 확정했다.

엄태준 당선자는 이날 ”부족한 저게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며 “35만 자족도시로 향하는 새로운 이천을 맡겨주신 이천시민의 위대한 선택에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온 몸을 던져 그 뜻을 받들겠다”며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 각오로 새로운 이천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그 포부를 나타냈다.

아울러 “이제 시작이다. 이천은 더 새로워지고 더 좋아질 것”이라며 “우리가 더 힘을 모아 모두가 부러워하고 시민이 자랑스러워 할 행복한 이천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엄 당선자는 “시민이 주인이고 시민이 중심인 특별한 이천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청렴하고 공정한 믿을 수 있는 시정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새로운 이천은 시민들의 의식 전환과 적극적인 참여를 필요로 한다”며 “의사 결정 초기 단계부터 시민의 참여가 보장되고 공개되는 투명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저부터 시민 여러분을 찾아가 의견을 나누고 함께 결정하여 시정에 반영할 것”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중·고교 무상교복 실현, 지역 균형발전, 시민들의 의료건강권 강화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라며 “자영업자와 일하는 시민들의 편에 서고,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세계적으로 강한 강소기업들이 탄생하도록 적극 지원하여 이천을 젊은이들과 근로자들에게 기회의 도시로 재생하겠다”며 “시민여러분과 함께 꿈꾸며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이천시장이 되겠다. 그 길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공정하게 경쟁했던 김경희 후보님께 마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우리의 승리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캠프관계자분들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 주셨던 당원 동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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