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 시의원 후보 1-나 박지현 후보는 12일 장인어른의 묘지를 참배했다.

박 후보의 장인은 춘천시에서 저명한 공직자였다.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4급까지 올랐으며, 무결점, 청렴의 상징으로 통하고 있다. 박 후보는 그에게서 행정과 실무를 사사했다. 때문에 누구보다도 실무적/정책적 한계를 잘 알고 있다. 현재 박 후보 특유의 현실적, 실용적 공약은 여러해 동안 쌓인 내공의 힘이라고 볼 수 있다.

박 후보는 ”장인어른께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수 많은 토론을 통해 나의 한계를 알고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때문에 시의원, 나의 위치에서 실현 가능한 이야기만 하려 한다. 허무맹랑한 공약을 말하지 않는다. 모든 공약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급한 사안들이다. 확실한 추진력으로 반드시 모든 불편을 해결하겠다.”라며 말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