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8일 여름철 대비 풍수해 예방을 위해 양평물맑은전통시장에서 ‘제26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문환 부군수를 비롯해, 양평소방서,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양평군 새마을지회, 양평재난통신지원단, 양평군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농어촌공사, 전기안전공사 북동부지사, 바르게살기양평군협의회, 양평공사등 약 1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캠페인 홍보물품과 함께 리플릿을 배부하며 풍수해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였고,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안전신문고 설치 및 신고요령을 안내하였으며 특히, 이번 캠페인은 안전무시 7대 관행인 불법 주‧정차 개선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최문환 부군수는 “여름철 재난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한 도시 양평을 만들겠다.”며 “군민들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안전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