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역별 노인 여가·건강 시설 4곳 추가” 홍 후보는 이날 “시내 권역별로 지리적 접근이 용이한 지역에 노인여가·건강시설을 4곳 추가 건립하겠다”며 “이곳에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건강 강좌와 시설들을 설치해 여가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또 “마을 경로당에도 각종 만성질환 예방과 극복을 위한 운동 치유시설을 확대 보급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프로그램을 보급해 행복한 노년 생활을 돕겠다”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또 “시 치매안심센터의 출장 서비스를 강화해 센터에 나오지 않고서도 마을에서 치매 예방과 치료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홍 후보는 “치매·독거 어르신을 위한 위치 추적 서비스도 강화하겠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방문요양 서비스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이에 앞서 광주시 내 85세 이상 어르신(인구통계 추산) 전원에게 1인당 연간 30만원씩 무료 택시 이용권을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홍 후보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지역 사회를 위해 애써 오신 어르신 공약을 발표했다”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과 여가를 제공하는 것도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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