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하 후보 전임 시장인 이재명 도지사 후보 재건축 리모델링 정책 강하게 비판

‘성남 도심 재개발 리모델링 대책위원회’ 구성 실질적인 액션 플랜을 만들 터

30일 오후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바른미래당 성남시장 후보인 장영하 후보는 이덕수후보(가선거구) 성남지역 재건축 리모델링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장영하 후보는 지난 이재명 시장의 2014년때 공보물을 보여주며 비젼 2020의 공약 즉 1인당 시민 소득 5만불 달성 등 여러 공약들이 공수표 공약이라며 강하게 비판하였다.

원도심의 경우에는 주민부담 없는 재개발사업 재개하고 분당권에는 명품도시로 업그레이드 한다며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사업 지구 확대 한다고 공약하고 일부 시범지구를 지정하여 진행하였지만 오히려 주민들에게 공분만 사는 근시안적이고 무책임한 공약이라고 질타를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당 후보인 은수미 후보는 분당 리모델링 조기 추진과 공공지원 확대 라는 실체가 모호한 공약을 내세웠는데 이는 지역 실정을 잘모르기에 급조된 공약이며 이미 실패한 전임 시장의 공약 만도 못한 공약이라며 신랄 하게 비판하였다.

장후보는 먼저 도시의 가치가 올라가야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 된다고 이야기 하며 자신이 내세운 성남 출발 인천공항까지 30분 이내 도착하는 고속철 유치와 하남과의 통합, 성남밸리가 완성되면 성남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고 부동산 가격 상승 요건이 갖추어 지기에 재건축 리모델링 하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 된다고 설명 하였다.

장후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성남시 조합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성남 도심 재개발 리모델링 대책 위원회”를 구성하여 실질적인 액션 플랜을 가동 하겠다고 밝혔다.

가 선거구에 출마한 이덕수 의원이 강조한 고도제한 완화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분당 차선거구에 출마한 이기인 후보와 공동 개발한 리모델링시 수직 증축완화 및 중대형 평수 분할 가능 허용에 대한 획기적인 방안을 설명하였다.

장후보는 법률과 여러 가지 제반사항을 검토하여 성남시가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 사업자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정치인들이 표를 의식해 비현실적인 공약을 남발 하는게 하니라 실현 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여 성남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장이 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