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나’번 후보들의 유쾌한 반란 ‘나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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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매일 낮 12시 자신들의 SNS에 공개되는 경기광주지역 기호 번 후보들의 퍼포먼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각 지역에서 공천 잡음과 경선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여당 야당 상관없이 골머리를 썩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지역 ‘나’번을 배당받은 시의원 후보들의 이벤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낙선 가능성이 높은 기호 ‘나’번을 받았음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낮 12시만 되면 ‘나벤져스(기호’나‘+어벤져스의 합성어)’라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한쪽 팔은 세로 한쪽 팔은 가로의 동작을 펼치며 “12시에 만나요 나벤져스”라는 율동을 매일 자신들의 SNS에 올리며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미 이들의 행동에 9일 동희영 후보는 “서울지역 후보들에게도 문의가 들어오는 상황”이라며 “함께 동참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호 ‘나’번인 이들의 포기하지 않는 작은 이벤트에 공천 잡음과 경선후유증으로 차갑게 살벌해져 버린 이번 지방선거판에 작은 온기를 주고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나’번을 받은 경우 정치신인의 경우 당선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이들의 선적여부에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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