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곳곳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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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시내 곳곳에서 개최한 다채로운 행사에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5일 오전 10시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에서는 어린이날 축제 ‘똥나라 꿈나라’가 열렸다. 인형극 ‘동구의 하루’, 마술쇼,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응급처치법 교육 등 프로그램이 해우재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물했다.

오전 11시에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만석공원, 서호공원, 서수원주민편익시설, 세류3동주민센터 앞마당, 칠보청소년문화의집 등 6곳에서 ‘넌 나고!! 난 너야!!’를 주제로 제27회 수원 어린이·청소년 한마당이 열렸다.

행사장에 참석한 1만여 명의 어린이·가족들은 가상 스튜디오 체험, 가족과 함께 블록 만들기, 세계문화체험, 가족체육한마당 등 수원시 28개 어린이·청소년 단체가 준비한 프로그램들을 즐겼다.

수원시 6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가족 1200여 명은 오후 2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사)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어린이들에게 점심식사와 간식, 기념품 등 삼성전자와 kt야구단이 후원한 물품을 전달했다.

수원문화재단은 5일과 6일 이틀간 화성행궁 일원에서 ‘신나는 꿈나무 동화마당’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수원이와 놀자’, ‘신라 경문왕 이야기’, 어린이 국악극 등 무료 공연을 선물했다.

그밖에 수원화성박물관에서는 궁중옷 카드 만들기, 괴불 노리개 만들기, 서장대 입체카드 만들기 등 ‘정조대왕 효(孝) 체험행사’가, 수원박물관에서는 ‘훈장님이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드론 체험, 인형극 ‘용궁에서 생긴일’ 등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내 주요 어린이날 행사장을 빠짐없이 둘러본 염태영 수원시장은 “어린이를 위해 풍성한 야외행사가 마련된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그리 높지 않아 정말 다행”이라며 “우리 어린이들이 넘치는 사랑 속에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자랄 수 있도록 내년 어린이날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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