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지현 1-나 시의원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에 따르면 현재 광주시의 장난감 대여소는 남한산성 단 한곳이다. 이마저도 장난감이 500 여점 밖에 없다. 아이들 개인별로 취향과 관심사가 다른 점을 떠나서도 이는 매우 부족한 숫자라 하겠다. 또한 거리가 멀어서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이 대다수다. 장난감은 2~6세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행위를 통해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장난감은 아이들의 정서와 지능 개발에도 많은 도움이 준다. 문제는 기간이다. 대개의 아이들은 짧게는 1주일, 길게는 2달이면 새 장난감에 대한 흥미를 잃는다는 사실이다. 박 후보는 ”육아·보육에 있어 어떻게 하면 부모들의 부담을 줄여 드릴까 늘 고민한다. 향후 사업의 성과를 보아 아동도서와 DVD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며 당장 실현 가능한 서비스부터 시작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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