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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회복’ 핵심은 ‘교사의 수업전문성’에 있다:미디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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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회복’ 핵심은 ‘교사의 수업전문성’에 있다

미디어리포트 | 기사입력 2018/04/19 [16:49]

‘교권회복’ 핵심은 ‘교사의 수업전문성’에 있다

미디어리포트 | 입력 : 2018/04/19 [16:49]

 

임해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는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현장의 교권 침해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고, 교권 회복의 핵심은 ‘교사의 수업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있다고 파악하고, 수업준비를 위해 연구시간을 주는 교사안식년제(연구년제)를 전면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실적으로 교사들은 학교행정 및 잡무가 많아 수업준비를 할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러 자연적으로 수업전문성이 떨어지고, 이로 인한 학생들의 교사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선생님들의 교권침해로 이어진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현재 일부 학교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연구년제(안식년제)를 전 교원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그 기간 또한 1년에서 2년 사이로 탄력 있게 시행하여 교원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향상시켜 교권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언급했다.


임 예비후보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을 담당하는 ‘학교폭력 대책 위원회’의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사들이 많아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부모항의, 중재노력실패로 인한 무기력증, 법적으로 비전문가인 교사와 전문변호사와의 업무로 인한 정체성 상실 등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간의 갈등의 골이 갈수록 깊어저 또 다른 교권침해가 된다고 판단하고, ‘학교폭력 대책 위원회’를 학교에서 지역교육청으로 이관하여 학교 폭력 해결을 보다 포괄적이고 전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로써 ‘현재 각 급 학교에 설치된 학교폭력 대책위원회로 인해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교사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예비후보는 정책적으로 추진되어 온 교권보호위원회, 교권보호지원센터, 교권보호 법률지원단, 학교 교육 분쟁 조정위원회, 경기도 교권보호헌장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교권을 적절히 보호해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교권보호 센터’를 지역 교육청에 별도로 설치, 운영하여 조사, 진단, 치료, 법률적 지원 등 원스톱시스템을 통해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하는 한편 교원 치유센터를 설립운영하며, 교권침해 발생 시 담당 장학사를 현장에 즉시 파견하는 등 교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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