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5월의 봄날 가족과 함께하는 하남 청년작가전 〈나들이 on 미술관〉展이 하남문화예술회관 야외부지에서 이달 5월 12일(토)에 열린다. 야외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전시회 야외전시 하남 청년작가전 〈나들이 on 미술관〉 展에서는 예년보다 큰 규모로 전국 청년작가들의 우수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미술체험프로그램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하남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젊은 청년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이 손쉽게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야외공간에 작품을 전시하여 작가와 시민과의 문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주요프로그램을 보면, [청년 미술관]에서는 청년작가 15인의 70여점 이상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청년작가 작품전시”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작가의 작품을 살 수 있는 작은 그림 아트 페어 “5만원 소품 특별전”, 작가가 직접 작품을 친절하게 설명 해주는 “아티스트 도슨트 투어”, 작가가 직접 시민의 모습을 그려주는 “천원 아티스트 캐리커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린이 미술관]코너는 아이들의 미술 실기 대회 “키즈 아티스트 콘테스트“와 하남시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대형 컬러링 캔버스 체험“ 등이 아이들을 위해 준비 되어 있다. [아트체험존]에서는 야외 아틀리에 “원데이 클래스”, 플로리스와 함께 하는 “꽃팔지 & 꽃엽서” 만들기, 실크스크린 체험 “캔버스백&티셔츠” 만들기, “우산, 부채, 뱃지, 디자인 하기”, 대형 ”젠가 게임“ 과 [피크닉 페스티벌]에서는 피크닉 페스티벌 (세미 클래식 · 퓨전 국악 공연, 밴드 공연)과 “하남 시민 소원의 벽 설치“, ”하남시민과 함께하는 와인 퐈티!“, ”하남 단체 플리마켓 운영“, ”전국 맛집 푸드 트럭 운영“ 등으로 구성되었다. 올해는 특히, 작가들과 시민들이 전시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청년작가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트체험존]과 [피크닉 페스티벌]프로그램 등이 추가되어 예년보다 다양하고 풍성하게 시민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문화재단 김영욱 대표이사는 하남 청년작가전이 전국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야외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청년작가들에게는 특별한 전시 기회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우수한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상호교류적인 문화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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