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중·고교생 무상교복 경기도 전역 확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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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교육에 대한 지방정부의 책임을 다할 것…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공약”

“전국 최초로 성남시에서 시행했던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무상교복은 헌법정신에도 부합하고 재정적 부담도 무상급식에 비해 크지않다”며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경기도 전역 확대시행을 예고했다.

이 예비후보의 선거캠프는 12일 발표한 정책브리핑에서 “학부모들의 과중한 교육비와 가계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보편적 교육복지가 실현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성남시장으로 재임하던 2016년부터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하는 무상교복 정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 바 있다.

성남에서 시작된 고교 무상교복 지원사업은 용인, 광명, 과천, 오산시 등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되는 ’나비효과’를 불러왔다. 현재 고양, 안양시는 올해 추경예산에 반영할 예정이고 수원시도 검토 중인 상황이다.

또한 지난 9일에는 8전 9기 끝에 시의회를 통과하며 성남시 무상교복 지원사업 대상이 고등학교까지 확대되며 결실을 맺었다.

이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2020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 단계적 실시를 국정과제로 설정한 데 발맞춰 고등학생까지 무상교복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단을 구성해 교육복지를 확대하겠다”며 “보편적 교육복지가 실현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재명 캠프 측은 “2018년 현재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모두 27만 4천여 명”이라며 “경기도는 현재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예산 280억 원 가운데 210억 원은 확보했으나 시·군별 매칭 예산 70억 원은 아직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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