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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이재명 부인 계정 의혹’ 선관위 고발...이재명 측 "사실관계 조속히 밝혀지길":미디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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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이재명 부인 계정 의혹’ 선관위 고발...이재명 측 "사실관계 조속히 밝혀지길"

미디어리포트 | 기사입력 2018/04/08 [15:29]

전해철 ‘이재명 부인 계정 의혹’ 선관위 고발...이재명 측 "사실관계 조속히 밝혀지길"

미디어리포트 | 입력 : 2018/04/08 [15:29]

전 의원 고발에 대해 이재명 캠프 측 “해당계정 관련 없어” “사실관계가 조속히 밝혀지길”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전해철 의원이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 등을 비난한 트위터 계정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전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08_hkkim’이란 계정의 트위터와 관련, ”저에 대한 허위와 악의적인 비방이 있었는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훨씬 더 패륜적인 내용이 담긴 트위터였다”며 ”그래서 법적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차에 이재명 후보와 관련한 논란도 나왔다”며 고발배경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논란 종식을 위해 이 후보 측에 공동조사를 제안했다. (이재명 측이)이를 거부한 것으로 보여 그 계정의 주인이 누구인지 왜 그런 패륜적인 글을 썼는지 확인하려고 경기도선관위에 고발 조치를 했다”며 “그 트위터 계정이 긴급하게 삭제된 부분이 있다. 굉장히 오랜 기간 계정을 사용했기 때문에 계정 주인이나 삭제경위를 선관위에서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앞서 전 의원 측은 지난 4일 해당 트위터 계정이 같은 당 이재명 예비후보 부인의 계정이라는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전 시장 측에 트위터 계정의 실체를 공동으로 규명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논란의 촉발은 지난 2일 트위터에 ’@08__hkkim’이라는 계정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을 올린 해당계정 이용자가 이 예비후보의 부인 혹은 관계자라는 의혹을 받으며 시작됐다. 당내 경쟁 상대인 전해철 예비 후보 ’비방글’이 수차례 올라와 논란은 더 확대됐다.


이재명 “아내 SNS 계정 없어” VS 전해철 “허위와 악의적 비방”



이에 김남준 이재명 캠프 대변인 측은 4일 ”이 전 시장 아내인 김혜경씨는 트위터나 SNS 활동을 일절 하지 않고 있다”며 ”해당 트위터 계정은 이 전 시장 아내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또한, 이재명 후보도 직접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글을 통해 ”지금 인터넷과 SNS상에서 제 아내를 향한 허위사실에 근거한 인신공격과 마녀사냥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아내는 SNS 계정이 없고 하지도 않는다. 아내에 대한 인신공격을 멈춰달라”고 반박했다(관련기사:이재명 ”부탁드린다… 아내에 대한 공격 멈춰달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21594


반면, 경기도지사 경쟁후보인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 이재명 전 성남시장에게 이른바 ’혜경궁 김씨’ 논란을 일으킨 트위터 이용자 ’정의를 위하여(08__hkkim)’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공동명의로 고발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전 의원 측은 이재명 캠프 측이 반응이 없다고 판단하고 오늘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 등을 비난한 트위터 계정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선관위의 조사결과에 따라 해당 사안의 논란이 마감될지에 이목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해철 의원의 고발에 대해 이재명 캠프 측은 “이미 이재명 예비후보는 아내가 SNS 계정이 없는 등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힌 바 있다”며 “전해철 의원께서 고발을 한 만큼 사실관계가 조속히 밝혀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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