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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스탬프(Stamp)투어 곧 시작:미디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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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스탬프(Stamp)투어 곧 시작

미디어리포트 | 기사입력 2018/04/06 [15:40]

이천시, 스탬프(Stamp)투어 곧 시작

미디어리포트 | 입력 : 2018/04/06 [15:40]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약 3개월 동안 시스템 구축과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는 16일부터 이천스탬프 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 보이는 이천스탬프 투어를 통해 이천 전역에 산재돼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골고루 활성화시키면서 관광객 유치에 더 힘쓰겠다는 각오다.


스탬프 투어란 미리 정해 놓은 몇 곳의 관광지를 관광객들이 찾아가면 그곳에서 방문을 확인하는 도장(스탬프)을 찍어 주는 것인데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람이 직접 도장을 찍어주는 대신 스마트폰으로 도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이천스탬프투어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관광지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고 6~7곳의 관광지를 모두 둘러보면 투어가 모두 끝난다. 미션을 끝낸 관광객에게는 소정의 관광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지만 공직선거법상 기념품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은 미션을 모두 마쳐도 기념품을 받을 수 없다.


이천시는 이번 스탬프투어에서 20곳의 주요 관광지를 크게 3개의 코스로 나누어 실시한다. 먼저 1코스는 도자예술마을, 월전미술관 등 7곳의 관광지를 하나로 묶어 문화탐방을 즐길 수 있다.


또 2코스는 관고전통시장과 중앙로 상가 밀집지역 등이 포함돼 있는데 이는 관광객들이 전통시장 등에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스탬프투어가 소상인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게끔 고려했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광 활성화를 물론이고 골목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마지막 3코스는 산수유마을 육괴정과 서희테마파크, 민주화운동기념공원 등 주로 역사탐방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 나들이도 좋지만, 학생들이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현장체험 수업으로도 안성맞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는 민선 4기∼6기 현재까지 藝‘S Park, 서희테마파크, 동요박물관, 월전미술관, 시립박물관, 민주화운동기념공원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이천스탬프 투어를 통해 지난 12년 동안 새롭게 탄생한 여럿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특히 조 시장은 “이천스탬프 투어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사기막골 도자마을을 비롯해서 전통시장과 소상인들의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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