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인근 한강둔치 오수배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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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4일 스타필드 측 일시적 문제, 15일까지 수리 완료할 것하남시 관로확인 및 철저한 관리 당부

 

스타필드 하남점의 폐수처리장 방출펌프 2개 중 1개의 밸브고장으로 오·폐수가 인근 한강공원으로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23일 하남시에 미사강변 한강공원을 산책하는 시민이 악취가 난다며 민원이 제기되면서 지역에 알려졌다.

이에 스타필드 측에 확인한 결과 해당 사안은 일시적인 유출이라고 파악된다며 유출된 지하수의 정확한 유출량과 수질의 상태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스타필드 하남 측 관계자는 면담에서 “오수배출은 일시적인 것이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다”라며 “물량이 몰리는 주말 작업자의 실수로 오수가 일부 방출됐으나 내일까지 배출 된 것을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4일 고장난 펌프는 추후 15일까지 수리 완료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정확한 사태파악에 나선결과 “해당지역은 산책로이며 한강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많은 양이 아니어서 지면서 스며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타필드 측의)오수처리 흡입밸브 문제로 파악 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발생된 문제는 아니었냐는 질문에 “그 지역 산책로 근처에서는 그동안 민원은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수량과 수질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라며 “지난 29일 오수 유입조치했다고 응답받았다. 추후 관로확인 및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2016년 9월9일 오픈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 1호점은 연면적 46만 제곱미터로 국내 최대 규모로 경기도 하남 미사대로에 위치하고 있다. 2017년 방문객 1천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오픈 초기에 비해 방문객 수는 줄었으나 꾸준한 수요로 목표치를 넘어선 약 8500억 원의 지속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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