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오는 6일 상현도서관 뒤 원천리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인 ‘살․가․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살․가․지’는 살리고 가꾸고 지키고의 줄임말로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상현1동 주민들이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해 온 하천정화 활동이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4곳 단체 회원들과 주민 등 70여명은 하천변에 연산홍 1,000그루와 꽃잔디 모종 1만개를 심고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이옥실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살기 좋은 쾌적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