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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산북면 용담리 산불, 초동대응 빨랐다:미디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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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산북면 용담리 산불, 초동대응 빨랐다

미디어리포트 | 기사입력 2018/04/02 [16:14]

여주 산북면 용담리 산불, 초동대응 빨랐다

미디어리포트 | 입력 : 2018/04/02 [16:14]

 

여주시, 이천시, 양평군, 국유림관리소, 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공조체계 원할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용담리 한 야산에서 지난달 31일 오후6시 10분경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소방서, 여주시, 이천시, 양평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에 의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여주시는 주말에도 불구하고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산불감시 및 비상대기근무를 마치고 귀가 후 발생한 산불이었으나, 신속한 비상연락망과 발빠른 초동대응으로 불길을 잡았다는 평가다.


이날 소방서를 비롯해 여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명, 이천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4명, 양평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3명, 수원 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원 12명, 산림공원과 직원 및 산북면사무소 직원 50여명 등이 비상연락망을 통해 현장에 도착해 진화에 나섰다.


야간이라 헬기가 뜰 수 없는 상황과 바위 및 경사가 심한 악산임에도 불구하고 권혁면 산림공원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불머리를 향해 선두지휘했으며, 유관기관의 공조는 신속성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불잡기와 방화선 구축을 통해 빛을 발했다.


여주시는 5천여㎡의 임야를 태우고 오후 9시 10분경 진화된 이날 산불에 대해 인근 펜션 공사장 주변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산으로 번졌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시는 1일 오전 6시 15분 동이 트자마자 임차헬기를 띄워 산불현장에 물을 투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3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전10시경 잔불을 완전 진화했다.


이대직 여주부시장은 “소방서, 경찰서, 여주시, 이천시, 양평군, 국유림관리소,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의 신속한 공조를 통해 대형산불을 조속히 잡을 수 있었다.”며 “산림인접지에서 쓰레기 소각행위는 범죄라는 인식에 대해 많은 계도와 홍보를 하고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는다. 주간산불보다는 야간산불에 대한 대처방안을 강구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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