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1일 부군수 주재로 소관부서장 및 팀장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5일부터 추진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소관부서별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 청취와 남은 진단기간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관리주체 등이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및 법·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안전관리대상 전 분야을 점검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이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6개분야 34유형 1,327개소의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을 선정하여 3.30.까지 점검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대상시설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또는 특별교부세 등 재정확보를 통해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늘 중간보고회를 주재한 양평군 부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국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중요한 책무임을 강조 하였으며, 실효성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실시를 위해 안전점검을 보다 꼼꼼하게 실시하고 문제점이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