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하수처리장물량 확보 1972년 팔당댐 건설 이후 상수원 주변 도시들은 다양한 규제로 도시가 낙후되고 재산 가치도 하락했습니다. 그 중에도 광주시는 가장 많은 희생을 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현재 하수처리기술의 발달로 법적기준치 10ppm을 훨씬 밑도는 3ppm 수준의 달성도 원활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광주시의 하수종말처리장을 조속한 시일 내에 완비하는 것이 상수원을 지키며 시민들의 재산권도 키울 수 있는 복안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시장이 되면 환경부 예산과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임기내 약 10만 톤 규모의 종말처리장을 완성할 것입니다. 특히 팔당호에 붙어 가장 많은 제약을 받은 남종 지역은 인구가 점차 줄어서 현재 거주인구가 1,600명에 불과합니다. 저는 이 지역을 자연의 아름다움과 주민 삶의 질이 공존하는 곳으로 발전시킬 것 입니다. 건축물의 디자인 통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구역으로 지정해서 자연 속의 격조 높은 주택단지로 재탄생 시킬 것입니다. 200대 마을버스로 교통복지 실현 광주시에는 약 120개 노선의 간선버스가 운영중입니다. 문제는 버스 운영 보조에 투입되는 예산에 비해 시민이 체감하는 편의성은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타 지역으로 이동할 때 활용하는 도로는 출퇴근때마다 정체되어 간선버스의 활용도가 떨어지고 지하철역의 주차비 또한 일 7천원 선으로 부담스러워 시민들의 대중교통 활용 유인 요소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시장이 되면 200여대의 마을버스를 운영하여 광주시 어느 곳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도 저렴하고 편리하게 전철 및 간선버스로 환승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시민들과 대화시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는 2014년 무소속으로 시장후보에 출마할 때부터 줄곧 마을버스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고 최근 타 후보들도 유사한 공약을 제안하고 있어 반가웠습니다. 광주시의 발전을 위하는 마음에는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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