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 “용인의 정권교체 이루고 용인의 적폐 청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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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용인을 혁신하겠다!” 13일 현근택 민주당 부대변인 용인시장 출마선언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현 후보는 13(화) 오전 11시 용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시장 후보 출마를 알렸다.
현 후보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용인시장 후보로 출마한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12년간 지방법원조차 없는 용인에서 변호사이자 지역 시민운동가로서 살아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서북부시민연대의 일원이기도 했으며, 수지시민연대의 공동대표로서 수지지역의 난개발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며 “평화의 소녀상 설립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다. 용인경전철 주민소송단을 만들어 지자체의 잘못된 정책에 책임자가 손해배상의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선례를 처음으로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난개발의 여파는 아직도 수습되지 못하고 있다. 경전철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당사자에게 전부 물리지 못했다”며 “경사도 완화라는 잘못된 조례가 통과될 때도 저지하는 데 한계를 실감했다. 용인의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난개발로 유명한 용인 다시 난개발로 몸살…이익은 개발업자 피해는 주민. 더는 안돼”

현 후보는“정찬민 시장은 수도권 백만 도시 중에서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박근혜 정권의 규제완화정책에 호응하여 대통령상까지 받았다”며 “그 결과 난개발로 유명하던 용인은 다시 난개발로 심각한 몸살을 앓게 되었다. 그로 인한 이익은 개발업자에게 돌아가고 피해는 주민들이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찬민 시장은‘채무 제로’를 최대의 업적으로 내세우지만 향후 25년간 용인경전철에 들어가야 할 돈이 1조 7천억이 넘는다”며 “매년 평균 7백억 원이 넘는 금액이다. ‘채무’가 아니라 ‘부채’라고 변명하지만 갚아야 할 돈인 것은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찰대 부지에 경기도청을 유치하겠다고 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성급하게 기부채납을 받아 무계획적으로 유치를 추진하다보니 결국 교통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설 위기에 처했다. 난개발과 전시성 행정은 용인의 대표적인 적폐”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촛불 혁명으로 중앙정부를 교체하여 적폐청산을 하고 있는 것처럼, 이제 용인의 지방정부를 교체하여 적폐를 깨끗이 청산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현근택 후보는 자신의 공약으로 “▲역사인문도시 창조 ▲난개발을 멈추고 친환경도시 조성 ▲용인경전철 국산화 ▲교육혁신지구 추진 ▲종합교통 대책 수립 ▲첨단4차산업단지 조성 ▲구청장 개방형 공모제 등을 통하여 용인시민에게 군림하는 시장 아니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현근택 후보는 1971년 제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 후 2001년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과 제19대 대선에서 문재인후보 사법개혁특보를 역임했다. 현재는 용인경전철 주민소송단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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