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회도로 만들어 상습정체구간 해소 자유한국당 광주시장 홍승표 예비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광주IC~문형리간 우회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광주시의 가장 큰 현안은 광주IC~문형리간 국도43호. 45호선의 심각한 교통난을 해소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따라서 이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국도43.45호선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우회도로 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광주IC ~ 문형리간 국도43.45호선 대체우회도로 노선은 공청회 등을 통한 시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의 협의를 거쳐확정할 계획이다. 노선이 결정되면 현황 도로, 교차로, 터널 등의 수요를 분석하고 공사비 산정과 효과분석 후 년도 별 계획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홍 후보는 약2,000억으로 추산되는 공사비는 국도의 기능을 보완하는 사업인 만큼 전액을 국,도비로 충당하는 것을 전제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경기도와 협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광주선관위에 광주시장 예비후보와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부인과 함께 경안시장과 광주역 등에서 얼굴 알리기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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