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교육 여주도서관 문화동 여강홀에서 실시 여주시는 지난 8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관계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산불예방 및 산불 위험성, 산불발생 시 대처요령, 산불관련 처벌법규, 대국민 행동요령, 산불교육정책,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기초 지식, 산불의 효율적 예방법, 초기행동지침, 진화안전수칙 등으로 이루어졌다. 산불예방 교육에 앞서 권혁면 산림공원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및 방제교육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증상, 정의, 방제 필요성, 재선충 발병 고사목 신고요령 등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의 중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진, 산불예방 및 진화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기지회 박종한 전문교관으로부터 산불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 1시간 30분동안 진행됐다. 점동면 산불감시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광열 씨는 “산불에 대한 교육은 몇 번 들어도 또 들어야 할 중요성이 있다. 산불에 대한 소양과 지식을 습득하면서 산불감시원으로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는 2018년도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교육을 통해 산불제로화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각 읍·면·동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두렁 태우기 행위를 막기 위해 집중적인 단속을 벌여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