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석 위원장 “양당 정치를 넘어선 서민의 정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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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한기석 위원장 나 선거구(광남·경안·쌍령동)시의원 출마. 기본소득 강조

“촛불혁명의 과정은 그들만의 정치가 아닌 시민의 정치가 가능함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다양한 삶을 반영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당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다수만이 살아남는 정치가 아닌 소수와 약자를 위한 서민의 정치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시의회로 당당히 걸어 들어갈 것임을 시민 앞에 선언합니다. ”

한기석 전 위원장은 3일 2시 광남동행정복지센터 앞 출마선언식에서 당원들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원(광남·경안·쌍령동)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거대 양당은 우리의 도시를 아무 계획도 없이 마구 파헤치고 집을 짓고 여기저기 물류센터를 세웠다. 하지만 소득이나 질 좋은 일자리는 생겨나지 않았다”며 “도무지 나아지지 않는 행정에 분노하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광주는 기존 정치인들의 말처럼 ‘맑고 풍요로운 도시’가 아니라 ‘흐리고 부족한 도시’로 전락했다”며 “(반면)노동당은 언제나 여러분의 곁에서 소외되고 불평등한 사회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투쟁과 푸드뱅크 예산삭감에 맞서 싸우면서 우리 사회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노력해왔다”며 “부익부 빈익빈의 구조 아래 죽을 만큼 일해야 겨우 최저임금을 받는 사회로는 우리에게 기회는 없다”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모든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줄 것을 요구한다”며 “광주시에서부터 모든 시민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소득을 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단순히 소득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소득을 기반으로 낙후된 문화 수준을 올려야 한다”며 “작은 공연, 작은 전시회, 작은 창작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문화스포츠센터를 시민에게 전면개방해야 한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이웃도시 성남의 복지와 교육정책을 마냥 부러워만 할 순 없다. 우리 광주의 부족한 부분을 과감히 개혁해 더 앞선 복지를 실현해야 한다”며 “▲고교평준화 실시 ▲공공보육시설 확충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대학 등록금 지원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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