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장형옥 전 시의원. 광주 시장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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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장형옥 “정치해야 주민들 답답함과 억울함 풀어드릴 수 있다”

장형옥 전 광주시의원이 “행복한 광주에 살수 있도록 모든 것을 정리정돈 하겠다”며 6·13 지방선거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8일 오전 광주시청 3층 역사관에서 지지자들과 지역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 전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는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이 있는 고장이다. 그러나 지금 주민들의 자부심을 지켜줄 사회적 요인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도로, 교통, 교육, 문화 그리고 정치상황도 그렇다”며 “행복한 광주에 살 수 있도록 이제 이 모든 것들이 정리 정돈되고 타 도시에 못지않은 멋있는 광주로 이끌고자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를 하게 된 것은 광주에 와서부터”라며 “부당한 송전선로와 폐기물처리시설 등을 분석하고 이 문제를 수년간 해결하다보니, 정치를 해야 주민들의 답답함과 억울함을 풀어드릴 수 있겠다는 소신이 생겼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 입당과 시의원 당선과 출당 등의 일들이 있었다”며 “2014년 무소속으로 시장에 도전하여 7.08%의 득표를 했지만 낙마했고, 시민들의 말씀을 받들어 2016년5월에 어렵게 입당해 자유한국당의 후보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장 전의원은 “최고로 행복한 공직사회가 시민위에 군림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가장 중점적으로 해야 할 일은 공무원들이 신나게 일하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정체성이 펼쳐질 수 있는 도시의 밑그림을 완성하겠다. 그 바탕을 근거로 즉시 하수종말처리장을 모두 완성 할 것”이라며 “우리의 숙명은 수도 서울 인구의 식수를 보존하는 것이다. 식수를 잘 보존하면서 우리 주민들도 상대적 박탈감과 불이익에서 벗어나게 하는 게 저에게 맡겨진 중차대한 임무”라고 말했다.

또한, “시장이 되면 가장 소중하고 귀중한 우리 아이들 교육을 최고로 상향시키겠다. 명문학교를 탄생시킬 것”이라며 “광주의 어려운 6천여개의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과 마을버스를 빠르게 갖출 것”이라고 약속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오늘은 평창동계올림픽 전야제가 열리고 북한에서 대규모 열병식이 열린다. 이런 날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것은 북한의 열병식을 규탄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대북규제만이 북핵 포기를 유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 전의원은 2014년 제 6대 광주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이성규, 자유한국당 조억동 후보와 함께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민주당 제6대 광주시의원을 역임했으나 현재는 당적을 옮겨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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