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다음달 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25곳 대상 -
용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유통‧판매업소 등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소비자식품감시원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떡, 한과, 만두, 식용유지 등의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와 국도변 휴게소,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 등 25곳에 대해 집중 실시한다. 점검항목은 식품 등의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영업자‧종업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관리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과태로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위생적인 제조‧판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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