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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문재인 정부 실패하면 이재명 미래도 없어”:미디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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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문재인 정부 실패하면 이재명 미래도 없어”

미디어리포트 | 기사입력 2018/01/15 [19:08]

이재명 “문재인 정부 실패하면 이재명 미래도 없어”

미디어리포트 | 입력 : 2018/01/15 [19:08]
이재명 시장 경기도 지사 본격행보 나서나? 이재명 시장 신년기자간담회 갖고 기자들과 질의응답 가져

이재명 성남시장이 경기도지사 출마에 마음을 굳히고 본격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이날 즉답은 피하며 경기지사 출마선언을 공식화 하지 않았지만 당내 경선에는 민주당이 정하는 방법대로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시장은 15일 성남 분당 코리아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경기지사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 시장은 이날 “아시는 것처럼 마음의 결정은 했다”면서 “아직 임기가 남아 도지사 출마를 공개적으로 얘기할 때는 아닌 것 같다”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했다.

이에 이미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전해철 의원과 경선에 대한 질문에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당의 룰에 따르면 된다”며 “당에서 여론과 당원 투표 50대 50으로 정해진 것에 특별한 이견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 승리 중요 “승리해야 진정한 보수와 진보의 승부가 벌어져”



이 시장은 이날 특히 이번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누구 계열이냐는 질문보다는 당원이기에 문재인 정부의 성공위해 노력해야된다”며 “문재인 정부 성공 안 되면 이재명의 미래도 없다”고 목소리르 높였다.

이어 “여기서 지면 문재인 정부 동력을 크게 잃는다. 그 다음 중요한 게 바로 총선”이라며 “국민은 절대 한곳에 권력을 밀어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요한 시기다. 다음 총선이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정부 성공하면 수구보수에 적폐세력 역사 뒤로 사라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그 다음 진정한 보수와 진보의 승부가 벌어진다”며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 지지했냐 안했냐에 상관없이 개혁진보진영 함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간 계에 속지 말고 팀웍으로 작은 차이 이겨내 더 큰 목표 이뤄내야한다”며 “우리는 하나의 팀이다. 잠재적 기회와 가능성이 많은 경기도를 함께 노력해서 대한민국 중심이 되도록 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풀뿌리 지방의 진정화 변화 필요”...“주권자의 의지 관철되는 지방정부 만들어내야”


이 시장은 “촛불혁명을 완성하기 위해서 1차적으로 중앙정부교체가 이루어졌지만 풀뿌리, 지방의 진정한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그 변화가 국민을 제대로 존중하는 주권자로 국민을 존중하는, 국민의, 주권자의 의지가 관철되는 지방정부를 만들어 내는 것이 이번 지방선거국면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평창올림픽은 대한민국을 넘어서 한반도와 동북아 역사에 큰 새로운 출발,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정부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북핵 문제와 북한문제는 분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모든 문제를 북핵문제에 치환하게 되면 남북 간의 독자적 관계개선의 가능성이 없게 되기 때문.

이 시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북핵문제와 남북문제를 분리한다는 명확한 입장을 가지고 남북관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선수단, 응원단이 평창에 참여하는 것까지 합의가 되었다”며 “나아가서 문화적 영역을 넘어서서 경제적 영역, 인도적 영역까지 남북대화의 폭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청 출입기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서도 이 시장 외에도 실·국장 11명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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