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최정예 검은베레’탄생 ‘특수전학교, 올 마지막 임관식과 국제공인 JFO 학교 현판 제막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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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2018년 첫‘최정예 검은베레’탄생
– 특수전학교, 올 마지막 임관식과 함께 국제공인 JFO 학교 현판 제막식도 거행해 –
대한민국 유일의 특수작전 전문교육부대인 특수전사령부 예하 특수전학교는 지난 29일, 남영신 특수전사령관 주관으로 특전부사관 18-1기 임관식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임관자 가족과 지역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검은베레로 첫 발을 내딛는 신임 부사관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임관한 특전부사관 18-1기(#228) 180명의 하사들은 지난 8월에 입교했으며, ‘안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정신을 바탕으로 가입교를 포함하여 19주의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정예 요원이다.(임관률 63.8%)
이들 신임 특전부사관들은 전투기량과 군인정신을 익히고, 인성 및 리더십 강화, 공수기본 교육 등 19주간(가입교 1주 포함)에 걸친 고강도의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명예로운 하사 계급장을 수여 받았다.
특히, 5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극복하고 당당히 임관한 여군부사관 3명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최초 5명이 입교했으나 강인한 훈련을 이겨낸 3명만이 임관을 하게 되었다. 고예은 하사, 나누리 하사, 박유림 하사가 그 주인공들이다. 3명의 여군부사관 모두 평균 무도합계 공인 5단 이상의 유단자들이다. 평소 특전사의 멋진 모습에 매력을 느꼈던 3명의 여군후부생들은 이날 꿈에 그리던 하사 계급장을 달고 특전부사관으로 임관하게 되었다. 올해 임관한 특전여군부사관은 이번에 임관한 3명이 전부다.
임관 10주년, 20주년, 30주년을 맞은 현역 선배 특전부사관들도 자리하여 후배들을 축하해 주었다. 임관식 행사 마지막에는 군 복무 의지를 다지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이날 교육간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서정원 하사가 충성상(참모총장상)을 수상했으며, 명예상(사령관상)에 이동현 하사, 단결상(학교장상)에 김기웅 하사, 특전전우상(사령관상)에 김현빈 하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임관식에서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임관자들도 있었다. 특전사에서 장교로 임무수행을 하다가 팀생활을 하고 싶어 특전부사관으로 재입대하여 교육성적 1등으로 임관한 서정원 하사, 입대 전 버스정류장에서 몰카범을 잡아낸 문경연 하사, 현역병 시절 저수지에 빠진 사람을 구조한 우범식 하사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김광한 하사.
6ㆍ25참전 용사 할아버지를 존경하며 자란 6ㆍ25참전 용사의 손자는 10명이나 되었다. 어느 때보다 의협심과 애국심이 강한 후보생들이 영예로운 임관을 하게 되었다.
이날 임관한 신임 특전부사관들은 정작, 폭파, 화기, 의무, 통신주특기를 부여받아 대한민국의 하늘, 땅 그리고 바다를 누빌 최정예 특수작전 전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은 임관식 전에 국제공인 JFO 학교 현판 제막식도 진행되었다. 특수전학교는 지난 11월 세계 6번째, 동아시아 최초로 미 합동참모본부로부터 JFO과정을 국제승인 받아 전시 연합군의 다양한 화력자산을 유도할 수 있는 교육생들을 배출할 수 있게 되었다.
특수전학교는 1961년에 창설되어 56년간 특수작전교육의 요람으로 대한민국 특수전력 창출에 힘써 온 대한민국 전군 유일의 특수작전 전문 교육부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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