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초등학교와 이천남초등학교가 격년으로 참가해 왔으며, 우승 1회, 준우승 1회의 결실' 이천남초교 축구팀지난달 28~29일 이틀간 일본 고리야마시에서 개최된 제39회 고리야마 축구페스티벌에 이천시 대표로 이천남초등학교 선수 23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했다. 이천남 A팀이 A블록 예선리그전에서 전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하여 3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2005년부터 고리야마축구협회 초청으로 본 대회에 참가한 지 올해 11회째로 올해까지 이천초등학교와 이천남초등학교가 격년으로 참가해 왔으며, 우승 1회, 준우승 1회의 결실을 맺었다. 한․일 국제교류에 있어서 큰 성과를 얻거나, 지속적인 어렵고 드문 일인데, 10년 이상의 교류가 가능한 것은 첫번째, 이천시의 지속적인 교류의지와 예산지원이 뒷받침이 되었고 둘째는 이천을 대표해서 꾸준히 참여해 준 이천초등학교와 이천남초등학교의 열의가 한 몫을 했다. 마지막으로 이천 선수단이 일본 고리야마에 머무르는 동안 어머니의 마음으로 우리 어린 선수들을 보살펴 주는 조연희(고리야마 거주 교포, 한국어동아리 지도자)씨와 한국어 동아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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