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 접수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2015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에 1,587백만 원을 투입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선도농가와 단체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최고급쌀 생산기술 시범’ 등 총 22개 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분야별 내역은 다음과 같다. 농촌광광분야 (농촌에듀팜 육성 1개소, 농촌관광마을 농특산품 디자인 브랜드화 기술시범 1개소), 생활자원분야 (전통 한과사업장 상품화 기술시범 1개소, 향토음식자원화 시범 1개소,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1개소)

그리고 식량작물분야 (최고급쌀 생산기술 시범 1개소, 벼 신품종 종자생산기술 시범 1개소, 벼 직파재배 기술 시범 1개소, 습답개선 22개소)와 친환경원예분야 (딸기 저면관수 공동육묘 시범 5개소, 시설채소 후작 건고추 재배기술 시범 1개소, 도시농업 육성 지원 시범 1개소, 약용작물 생력재배 및 수확 후 관리 시범 2개소, 친환경 병해충 방제 시범 1개소)가 있다.

또한, 경영축산분야 (가축분뇨자원화 이용기술 보급 시범 1개소, MSY향상 양돈 종합관리기술 보급 시범 5개소, 강소농 육성 경영개선지원 시범 1개소), 과수연구분야 (사과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 1개소, 햇사레복숭아 안정생산 기반조성 시범 11개소, 경기남부 복숭아 6차산업화 기반 조성 3개소, 과수친환경병해충 관리시범 1개소) 등이 있다.

올해 편성된 시범사업 참여농가 및 단체에게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시범적으로 보급한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다른 농가로 확대 보급하게 되며, 농업기술센터의 품목별 전문지도사의 밀도 있는 현장 기술 지도를 받게 된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http://www.iatc.or.kr) 홈페이지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