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지역발전 특별회계 국비예산 69억원 확보 달성(올해 47억원, ↑22억원)

지난 8일 양평군에 따르면 내년도 지역발전 특별회계 일반농산어촌분야 국비 예산 으로 생활환경정비사업을 포함해 총 69억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47억원보다 22억원(147%)이 늘어난 것이다. 지역발전특별회계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전국 22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4개 지역으로 구분해 각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비지원 예산이다.

양평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에서 ▲생활환경정비사업(강상, 양서) 21억원 ▲소리산 창조적마을만들기 권역단위종합정비 11억원 ▲양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7억원 ▲강상면 산중옛길조성사업 2억 등 모두 69억원을 확보했다.

추가 인센티브는 도내 일반농산어촌지역 7개 시․군 중 가장 많아

또한 군은 도와 중앙부처의 사업평가를 통해 6억 64백만원의 추가 인센티브까지 받았다. 이는 경기도내 일반농산어촌지역 7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인센티브를 받은 것이다.

양평군은 재정건전성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6개 신규사업 공모 모두 선정

특히, 이번 지역발전 특별회계 국비확보 과정에서 군과 군민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 하여 신규사업 6개를 발굴, 공모 선정되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한명현 기획감사실장은 “올해 47억원 보다 22억원이나 많은 69억원의 지역발전 특별회계 국비 확보는 주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건전한 재정 운영과 원활한 주민숙원 해결을 위해 주민과 함께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미디어 리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