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회 주관 ‘층간소음 줄이기’ 마을 홍보 활동 ◦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중심으로 층간소음 줄이기 홍보 활동 실시 ◦ 학생들이 직접 만든 홍보 자료를 학교 인근 공동주택에 부착하여 마을과 함께하는 층간소음 줄이기 홍보 활동 전개 ◦ 학생 및 가정,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 전개 광주도평초등학교(교장 윤복희)는 지난 9월 30일, 2021학년도 ‘층간소음 줄이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층간소음이 증가했다는 뉴스를 접한 학생들이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층간소음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시작됐다. 학생들은 논의를 통해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가정과 마을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인근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와 협조해 직접 만든 홍보물을 게시판 등에 부착했고, 관리사무소가 따로 없는 빌라나 다세대주택에도 학부모 협조를 통해 공동게시판 등의 공간에 자율적으로 부착하도록 했다. ‘층간소음 줄이기’ 홍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가 직접 만든 홍보 자료가 우리 아파트에 붙어 있으니 신기하다.”,“우리가 홍보 활동에 참여한 만큼 나부터 노력해야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윤복희 교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우리 마을에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없었으면 하는 아이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