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동부경찰서는 추석을 맞아 관내 청소년 쉼터를 방문하여 UCC와 함께 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황재규)에서는 ❍지난 14일, 추석을 맞아 용인시 소재 청소년 쉼터를 방문해 KT를 비롯한 국내 21개 기업 노사가 참여하는 공동 나눔 협의체인 UCC*(KT가 간사 社 역할)와 함께 세탁기 등 물품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 UCC : Union Corporate Committee(노‧사 공동 나눔 협의체를 의미) ❍이번 행사는 용인동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아동학대 피해를 입고 장기간 보호시설에서 생활 중인 청소년들이 가전제품 등 생활 필수품이 부족하다는 사정을 듣고, 평소 지역사회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UCC‘와 연계하여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 ❍ 이날 최장복 KT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일인 것 같다”고 하였고, 오수생 푸른꿈 상담원 원장은 “예산 부족으로 청소년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큰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였다. ❍ 끝으로 황재규 서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기업 노동단체와 경찰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데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 이날 쉼터에는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쌀, 한과 등의 명절 음식이 전달되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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