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등 공예품, 수제품, 지역농산물 등 80여개의 품목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연날리기, 말 타기 체험' 양평군 서종면, 리버마켓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오케스트라
미디어리포트  | 입력 : 2015/08/21 [12:47]
양평군 서종면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문호리 리버마켓 행사장에서 '이상한챔버 오케스트라'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실시하는 「달콤한 문화마을-문화광장사업」의 수요처로 양평군 서종면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이번 오케스트라는 댄스시어터샤하르(대표 안무가 지우영)가 공연하고, 공연시간은 60분 정도 소요된다. 발레가 중심이 돼 성악, 피아노 연주, 아크로바틱이 혼합된 공연으로 상상초월의 아름답고도 재미있는 명품 코믹발레로 2013년 여름 예술의 전당과 2014년 여름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공연됐던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은 무료이며, 돗자리를 지참해 관람하면 된다. 한편 이날 공연은 제25회 문호리 리버마켓행사와 연계해 열리며, 문호리 리버마켓은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문호리 리버마켓에서는 셀러들이 가지고 나오는 도자기 등 공예품, 수제품, 지역농산물 등 80여개의 품목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연날리기, 말 타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여름의 끝자락 8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장터 리버마켓에서 쇼핑도 하고, 체험과 문화공연을 만나러 가는 것은 어떨까.
※ 공연장 및 문호리 리버마켓 행사장소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656-5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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