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열지 못했지만, 발자취를 기록했습니다” 2년 연속 미개최 아쉬움 접고 여주오곡나루축제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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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 2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명성 이어온 20년 기록
– 1998년 농업인축제로부터 오곡나루축제로 변모한 여정 알 수 있어

 

1998년 농업인축제로 시작해 여주쌀축제와 농업인한마당축제, 여주진상명품전, 여주쌀‧고구마축제를 거쳐 2013년 여주오곡나루축제로 변모하며 대표적인 농산물축제로 자리매김한 여주오곡나루축제 백서가 발간됐다.

(재)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에서 발간한 이번 백서는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한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지난 2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역사를 기록하였다.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문화를 축제로 승화한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가 아니라 농업인들이 풍년을 자축하고 지역 화합을 기원하는 축제다. 과거 여주의 우수한 특산품을 한양으로 진상했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에 두고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백서에는 흔암리 선사유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선사시대부터 쌀을 재배해온 곳인 여주 농업의 정체성을 담아낸 오곡나루축제가 남한강의 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씨앗을 뿌린 태동기(1998~2007), 지역민과 함께 싹을 틔운 성장기(2008~2014)를 거쳐 대국민 축제로 열매를 맺은 성숙기(2015~2020) 순으로 발전해온 축제의 변천 과정을 담았다.

아울러 여주시 연혁과 주요 농·특산물, 관광지 등으로 구성된 기획지면과 언론에서 본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역대 포스터 등도 실었다.

김진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은“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지난 2년 연속 축제를 열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기회를 축제 역사를 정리하고 재조명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았다”며 농업과 역사의 문화적 결합을 통해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뜻깊은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백서에 담긴 의미를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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