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성희 열사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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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전두환 정권시절 이른바“녹화사업”의 첫 번째 희생자

지난 11월 14일 토요일 모가면 소재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하 민주공원)에서 故 정성희
열사의 안장식이 진행되었다.

故 정성희 열사는 연세대 영독불계열 입학 후 전두환 정권에 맞서 민주화운동에 힘써오다 이른바 “녹화사업”이라는 명목 하에 강제로 징집되어 군복무를 하게 되었다.

고인은 군복무를 하던 중에도 대학 동기들의 동향을 알아오라는 정보당국의 지속적인 강요를 받아오다 1982년 7월 23일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그의 억울한 죽음은 시간이 한참 흐른 뒤인 2018년이 되어서야 국방부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에서 순직으로 인정이 되었다.

한편 故 정성희 열사가 안장된 민주공원은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심의위원회에서 민주공원 안장대상자로 결정된 136명중 58명의 열사들이 모셔져 있는 곳으로 공원묘역 외에도 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다.

민주공원 기념관은 현대사와 관련된 자료들을 다수 전시하고 있어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민주공원 기념관 운영시간은 동절기 09:00 ~ 17:00이고 정기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전시관 입장은 폐관시간 30분 전까지 입장해야한다. 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기념관 관람을 할 수도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민주공원 홈페이지 또는 기념사업팀 ☎031-645-3817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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