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예방과 행복한 삶을 위해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 독거노인 행복교실 운영이천시(시장 조병돈) 보건소에서는 방문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노령인구가 많은 장호원읍 지역에서 행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복교실에서는 독거 및 우울한 노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고 정서활동을 통한 사회활동 능력을 개발하여 고독사 예방 및 정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모두 6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8월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여기에는 총 25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 간호사 7명이 함께하고 있다. 첫 회에는 각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기초검사 및 우울, 치매 등 건강사정 및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두 번째 부터는 25명의 노인들께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장호원 청미노인복지관에 모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령인구 증가와 노인 빈곤층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면서, “고독사 예방과 행복한 삶을 위해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