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안∼분천(지방도 322호선), 안중∼조암(지방도 313호선) 화성시 도로계획 현장 방문 –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명원, 더불어민주당, 부천6)는 10월 28일(수) 화성시의 자안∼분천(지방도 322호선), 안중∼조암(지방도 313호선) 도로계획 현장을 방문하여 경기도 및 화성시 관계자들로부터 해당 사업에 대한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도로 현황을 살펴보았다. □ 이번 방문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 업무보고 등에서 지속적으로 지적되었던 도로현장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 오진택 도의원은 “안중∼조암간 313호선, 자안∼분천간 322호선 도로의 경우, 2004년 도로구역 결정 고시를 완료한 이후 공사 착공을 목적으로 적게는 9%에서 94%의 보상을 추진하였는데”, “7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임에도 교통량이 적고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15년 이상 사업이 중단되고 있어 현재 지역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극에 달해있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 이에 박일하 도 건설국장은 “사업의 타당성, 선형개선의 필요성을 인정”하며, “지난 8월 중앙투자심사에 해당 사업을 의뢰하였고, 현재 심의 중으로 화성시와 함께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 이후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실·국에 대한 2021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 주요사업에 대한 사전설명의 시간을 갖고, 건설·교통 인프라 확충 및 도민 안전, 교통복지를 위해 도 재정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해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고, 예산심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