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의원, Sun Village와 S-Life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모델 제시해-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장병화)는 24일 성남산업진흥재단 대강당에서 새누리당(성남 분당을) 전하진 국회의원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성남산업진흥재단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강연은 ‘상상 이상의 미래, Sun Village’라는 주제로 새로운 개념의 지역 공동체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 의원이 제안한 ‘Sun Village’는 태양에너지를 원천으로 정보와 기술을 접목시켜 최소한의 시간으로 의식주를 해결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아실현에 투자해 다양한 지적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마을 단위이다.

또한, ‘Sun Village’는 태양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곳이면 어느 공간에서든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계 곳곳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이를 활용하여 통일 이후 북한지역에 Sun Village를 마을단위로 보급한다면 조기에 북한의 생활수준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신산업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세계시장을 선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Sun Village는 우리나라의 모든 산업과 융합하여 인류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창조 해 낼 것”이라면서, “중소・벤처기업인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신산업을 리드 할 수 있도록 성남산업진흥재단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초청 강연자인 전 의원(성남 분당을)은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새누리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 국회 창조경제특별위원회 간사,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도 법률소비자연맹 우수위원 ‘헌정대상’, 2015년도 중부일보의 ‘율곡대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