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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적기를 예측하여 농가에 문자로 알려주고 있는데 농가들이 이를 잘 활용 해 달라" 과수 병해충 친환경방제 기술 확대보급:미디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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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적기를 예측하여 농가에 문자로 알려주고 있는데 농가들이 이를 잘 활용 해 달라" 과수 병해충 친환경방제 기술 확대보급

미디어리포트 | 기사입력 2015/07/20 [12:37]

"방제적기를 예측하여 농가에 문자로 알려주고 있는데 농가들이 이를 잘 활용 해 달라" 과수 병해충 친환경방제 기술 확대보급

미디어리포트 | 입력 : 2015/07/20 [12:37]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과수원의 주요 해충인 복숭아 순나방, 심식나방, 유리나방의 교미번식을 방해하는 교미교란제를 설치하여 과실피해와 방제노력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과수 친환경 병해충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복숭아순나방 등 주요해충 상습피해 농가 12곳(12ha)을 선정하여 교미교란제, 성페로몬 예찰트랩 및 친환경방제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복숭아 순나방은 연 4~5회 발생하며 유충이 신초(新梢)의 선단부를 먹어 들어가 선단부가 꺾여 말라 죽는 경향이 있다. 또한 어린 과일도 식입하여 피해를 주는 과수 주요 해충인데 지난해 교미교란제를 이용한 농가 중에서는 이 해충의 2차 방제적기가 끝난 시점에서 순나방의 피해가 50%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 된 바 있다.

교미교란제는 나방의 암컷으로부터 분비되는 페로몬을 인공 합성하여 만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자재다. 과수원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10a당 100개를 설치하는데 월동 성충이 발생하는 3~4월에 70%를, 7월 하순에 추가로 30%를 설치하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산온도에 따른 방제적기를 예측하여 농가에 문자로 알려주고 있는데 농가들이 이를 잘 활용 해 달라”며, “앞으로도 교미교란제 및 친환경제제의 보급이 보편화 되고 예찰을 통한 적기살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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