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의원,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본선 진출 “본선에서 승리해 중단 없는 민주정권을 이룩해내는 최고위원 되겠다” “故김대중 대통령, 故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정의로운 역사, 우리 손으로 세운 민주주의의 역사가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우리는 한층 더 단단해져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갑)이 예비경선을 통과해 8·29 전당대회 본선에 올랐다. 소 의원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10명의 최고위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열린 예비경선(투표율 83.47%)에서 8명의 최고위원 후보에 포함돼 본선에 진출했다. 소 의원은 “지금 민주당에 대한 176석이라는 압도적 지지는 그분들의 일생이 투영된 민주주의의 완성, 차별 없는 나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지체하지 말라는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금 민주당의 역할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당의 면모를 갖춰,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뒷받침하는 것”이라며 “실무경험을 갖춘 리더가 민주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권 교체로 출발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로 가기 위해서는 다시 한번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며 “8·29 전당대회는 정권 재창출로 가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러면서 “안정적으로 민주당을 이끌어 정권 재창출의 밑거름이 되도록 제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소 의원은 지난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21대 총선승리 과정 내내 조직사무부총장, 정책위 상임부의장, 2020총선 공천제도 기획단, 조직강화특위 부위원장 등 크고 작은 10여개의 당직을 맡아 당 안에서 여러 실무를 거쳤다. 소 의원은 세부 공약으로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정당 ▲당원 소통 플랫폼을 구축 ▲청년들이 꿈꿀 수 있는 사회 ▲ 든든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완성 ▲ 100년 미래정당으로 가기 위한 미래정당 특별위원회를 설치를 약속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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