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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2006년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 양평군, 이부영 부군수 "아름다운 명예퇴임":미디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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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2006년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 양평군, 이부영 부군수 "아름다운 명예퇴임"

미디어리포트 | 기사입력 2015/07/15 [14:07]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2006년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 양평군, 이부영 부군수 "아름다운 명예퇴임"

미디어리포트 | 입력 : 2015/07/15 [14:07]
양평군 제23대 이부영 부군수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서 그는 “양평의 산과 들과 강물은 내게 큰 위안을 줬다”며 “자연이 인간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부군수로 재임하는 동안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로 나가 제2의 인생의 막을 새롭게 이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발전을 위해 늘 뒤에서 응원하겠다”고 퇴임소감을 밝혔다.

이 부군수는 퇴직 전일 내부 전산망 이메일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했고, 그 감사함은 하늘 가득하다. 나뭇잎이 지는 게 당연하듯 우리의 헤어짐도 당연한 것”이라고 인사말의 첫 운을 뗐다.

그는 또한 그동안의 34년의 공직생활을 해 오며 지켜온 인생관과 공직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간직해 온 글귀들을 남겼다.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빗방울만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미련 없이 비워 버린다”, “내가 다른 사람의 잘못을 한 가지 용서하면 신은 나의 잘못을 두가지 용서해 주신다”,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하루는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 했던 내일이다” 등의 글귀를 후배 공무원들을 위해 적어 내려가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부영 부군수는 서울 출신으로 지난 1982년 성남시 상대원동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2008년 서기관에 임용된 후 경기도 기획조정실 정보화기획단장과 디자인 총괄추진단장, 경제투자실 과학기술과장, 경제정책과장을 거쳐 탁월한 행정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양평부군수로 부임했다. 올해 양평군 부군수의 직급이 조정되면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한편, 지난 1996년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과 2002년 국가사회발전 기여에 대한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2006년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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