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추가 대책 다음 단계는”…은수미 성남시장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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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은 시장 코로나19 다각도 대책 마련 및 지자체 차원의 안전망 추진 시사

“다음 단계는 ‘꼬리칸 대책’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민생경제 대책을 확대 실시하고 있는 은수미 성남시장이 향후 시정운영방향을 공개했다.

은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 ‘‘꼬리칸’ 대책이 필요할 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성남형 연대안전자금이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효과는 뚜렷하다”며 “다음 단계가 뭐냐는 질문에 “꼬리칸 대책”이라고 답한다“고 밝혔다.

은 시장이 이날 언급한 성남형연대안전기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민생경제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 후 급락했던 소비율이 2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추가 대책으로 “봉준호 감독 설국열차의 ‘꼬리칸’처럼 코로나19가 만든 ‘꼬리칸’이 있다”며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약 100만개 가량의 일자리가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중 60퍼센트가 임시·일용직, 50퍼센트는 단순노무직과 서비스직”이라며 “60세 이상이 43퍼센트, 29세 이하 청년도 20퍼센트나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감염병은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그로인한 피해는 차별적이어서 꼬리칸 승객이 삽시간에 늘어났다”며 “한번 꼬리칸이 영원한 꼬리칸이어서는 안되고 꼬리칸 자체가 사라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은 시장은 지역예술인 및 5476여명의 시간강사, 방과후교사, 플랫폼노동자 등 정부지원정책 연계 및 성남긴급고용지원의 성과를 살펴보는 등의 다각도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부연했다.

은 시장은 끝으로 “‘(가칭)일하는 시민을위한 성남시조례’를 제정하여 지자체 차원의 안전망을 서두르겠다“며 ”이것이 ‘전 국민 고용보험’과 연결되어 ‘전 국민 기본보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힘내시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은 1893억 원 규모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10만원)과 성남시 재난연대 안전자금(10만원), 아동양육 긴급돌봄(40만원), 소상공인 경영안정비(100만원), 특수고용직·프리랜서 지원(최대 100만원) 등 대상별 보편적·핀셋 지원하는 성남시 정책 자금이다.

이를 통해 카드사 매출 증감 자료를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 연대안전기금 정책 시행 전 -29%까지 급락했던 소비율은 24% 증가해 전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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