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섭 전 시의원 ‘일일 명예의장’ 위촉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전국 최초로 전직 의원 대상으로 일일 명예의장을 운영 중인 가운데 6일에는 장명섭 전 시의원을 일일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 장명섭 명예의장은 1대, 2대 시의원을 역임했으며, 성남중앙지하상가 대표로 활동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장명섭 명예의장은 6일 오전 위촉장을 전수받은 뒤 의회사무국 직원으로부터 시의회 현황 및 코로나 대응 실태 등 업무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명섭 명예의장은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에 깊이 공감하며, 발 빠른 대처가 이루어지도록 시의원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장명섭 명예의장은 “명예의장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최근 후배의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민들을 위해 신속한 예산 의결은 물론이고 기부금 조성, 봉사활동, 헌혈 등에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며 초대의원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뿌듯했다. 앞으로도 집행부와 소통, 협력하며 성남시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문석 의장은 “성남시가 50년 가까운 짧은 역사 속에 급속도로 성장하고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예산 3조 원 시대에 돌입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수많은 원로의원의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역사의 산증인이신 전직 의원님과 현직 의원들이 소통하며 바람직한 의정활동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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