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전한 코로나 19 방어 현장을 지키는 이들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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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을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영웅입니다.”

지난 27일 광주시가 코로나 방역 일선 현장에 있는 이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 유투브 동영상은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며 지역사회에 회자되고 있다.

해당영상은 이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가장 먼저 관련 부서를 찾았다.

“어떤 재난이 생기게 되면 재난의 유형에 따라 필요한 부서분들이 계신다. 부서에서 주어진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안전총괄과 사회재난팀 이상규 주무관

이어 해당 영상은 전쟁터처럼 바쁜 보건소를 찾았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직접 안으로 들어가 방역 일선에 있는 이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방역현장은 이미 업무량 폭증. 불규칙한 출퇴근에 시달린지는 오래인 상태다. 또한 역사조사, 접촉자 관리에 온 힘을 기울이다 보면 온힘이다 보면 부담감이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 더구나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도 쉽지 않다.

“퇴근시간도 밤 12시를 넘어서 새벽 1.2시쯤 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고…”-이영희 지역 보건과장

“아무래도 긴급한 상황이다보니까 제가 알아서 다 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좀 힘든 것 같아요.”-이미지 지역보건과 감염병관리팀

“환자분이 건강상태가 안좋으셔서 병원에서 병원으로 이송을 해야 하는데 위독하신 부분도 있고 도착해서 인계하는 부분에서 어려운 부분도 있고…”– 이창원 지역보건과 정신건강팀

1대1로 매일 모니터링을 하며 관리하는 직원들의 어려움도 나타났다.

“집에서만 계시니까 답답함도 있고 스트레스도 더 많이 받는 것 같고 저희가 전화를 매번해서 똑같은 질문을 반복적으로 하니까 많이 불편해 하시더라구요.”– 김효정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

“힘들지만 시민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큰 보람 느껴”

 

하지만 이들 모두 시민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 덕분에 기운을 차린다고 말한다.

“저희한테 감사하다거나 아니면 업무 바쁜데도 불구하고 관리를 잘해주시는 거에 대해서 호의적으로 말씀을 해주실 때 보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김진영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

카메라는 바로 방역의 최전선인 선별진료소를 비춘다. 입고 벗기 불편한 방호복, 화장실마저 참아야 하는 고충을 설명한다. 근무시간 내내 방호복을 입어야 하는 선별진료소 직원들 감염위험을 막기 위해서라지만 이만저만 불편한 것이 아니다. 가족들에게 전염을 시킬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마음도 전해졌다.

“거의 하루 종일 입고 있다. 아무래도 생리 현상을 참기가 자주 환복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형우 지역보건과 감염병관리팀

“가족한테 혹시라도 그러다가 염려스러운 마음이 있기는 있습니다.”- 김현영 간호인력

해당영상은 전역을 앞둔 보건의에게 비상근무가 끝나면 무엇을 제일 하고 싶은지 물었다.

“4월9일에 전역이라 전역하고 나면 아내랑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김휘강 공중보건의

끝으로 공보담당관실 정건진 미디어팀 주무관은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정 주무관은 “주말에 어떤 정보를 공개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서 항상 밤이나 주말이나 항상 긴장을 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항상 피곤에 찌든 목소리지만 관련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파이팅하세요!”

한편, 현재 광주시는 확진자 12명, 격리치료 12명, 관리대상자 16명인 상태로 자가격리/감시 해제자가 1455명에 이른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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