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수지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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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경기도의료원 이천·수원병원 이송… 31번환자 영국에서 귀국 후 증상 발현

기흥·수지구에서 22일 하루 2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30,31번)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22일 기흥구 언남동 삼성래미안 2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Ak모씨(용인-30번)와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1단지 아파트의 Al모씨(용인-31번)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k씨는 씨젠의료재단에서, Al씨는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각각 진단검사를 받았다.

Ak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Aj씨(용인-28)의 배우자로 21일 자가격리상태에서 기흥구보건소가 검체를 채취했다.

Ak씨는 회사원으로 지난 14일부터 회사 사정에 의해 재택 근무를 해왔으며 검체 채취 전 별도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Aj씨(용인-28)는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확진환자로 등록된 은혜의 강 교회 신도인 직장동료(성남 34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31번 확진환자 Al씨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올해 3월1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체류하다 귀국한 후 18일부터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 21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Al씨의 부모와 동생 등 3명을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를 채취했다.

이에 따라 시는 Ak씨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Al씨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과 주변을 방역소독했다.

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이로 인해 용인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31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6명은 완치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고 186명이 검사 진행 중이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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