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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코로나19 대응 쏟아낸 이재명...수도권 광역단체장 1위 수성:미디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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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코로나19 대응 쏟아낸 이재명...수도권 광역단체장 1위 수성

미디어리포트 | 기사입력 2020/03/07 [19:06]

강력한 코로나19 대응 쏟아낸 이재명...수도권 광역단체장 1위 수성

미디어리포트 | 입력 : 2020/03/07 [19:06]

17개 시도지사 평균 47.7%..지지도. 이재명 경기도지사 직무수행지지도 51.8% 기록

연일 코로나19 관련 강력대응을 쏟아내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지난 1월에 이어 1위(전체6위)를 기록했다.

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를 설문 조사한 결과,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중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직무수행지지도는 51.8%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 48.0%, 박남춘 인천시장 39.0%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국민 여론 조사 결과와 비교해보면 이재명 경기지사는 2.9%, 박원순 서울시장은 3.9%, 박남순 인천시장은 1.8% 각각 상승했다. 당시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중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직무수행지지도는 48.9%였으며, 박원순 서울시장 44.1%, 박남춘 인천시장 37.2%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의 지지도가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로 리얼미터가 6일 발표한 것이다.

지지도 상승 폭이 큰 순으로 보면, 권영진 대구시장이 4.5%포인트 오른 53.3%, 박원순 서울시장이 3.9%포인트 오른 48.0%, 원희룡 제주지사가 3.7%포인트 오른 51.5%, 송하진 전북지사가 3.5%포인트 오른 56.4%, 이춘희 세종시장이 3.3%포인트 오른 43.4% 조사됐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9%포인트 오른 51.9%, 김영록 전남지사는 2.8%포인트 오른 68.3%, 박남춘 인천시장은 1.8%포인트 오른 39.0%, 이철우 경북지사는 1.6%포인트 오른 61.5%, 이용섭 광주시장은 1.5%포인트 오른 59.0%로 집계됐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1.1%포인트 오른 31.7%, 김경수 경남지사는 0.8%포인트 오른 39.1%, 허태정 대전시장은 0.6%포인트 오른 40.1%로 나타났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번 2월 조사는 이번 2월 조사에서 전국 17개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지지율)는 47.7%를 기록해 지난달보다 1.6% 상승했다. 반면, 평균 부정평가는 40.3%로 1.5%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가 진행된 기간은 대구지역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문재인 대통령이 감염병 위기 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던 시기다.

이 상황에서 수도권 단체장들은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고 이들 3명의 평균상승률은 약 2.86%를 기록해 전국 17개 시도지사 평균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이재명표 정책에 이어 마스크 매점매석 단속, 예방적코호트조치, 신천지 강력대응 지지율 상승에 한 몫

이중 수도권 1위를 수성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 상승의 배경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1월에는 신종코로나 감염증에 대한 빠른 대응을 비롯해 수술실 CCTV 설치, 계곡 도민환원, 24시간 닥터헬기, 지역화폐 활성화 등 이재명표 정책에 대해 도민이 체감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달 22일과 27일 기간인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격상 시기에 지지율이 추가 상승한 것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신천지 관련 발 빠른 강력대응을 한 것이 1위 수성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마스크 매점매석단속, 전국최다 역학조사관· 대규모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및 병상 확보, 신천지 과천본부에 대한 전격적인 역학조사를 강행해 명단을 입수하는 성과도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감염자가 없는 취약시설을 외부 감염 유입으로부터 일정 기간 동안 보호하기 위해 격리하는 예방적 조치를 꺼내든 예방적 코호트 조치도 큰 몫을 했다. 경기도는 고령 인구와 요양병원 등이 전국에서 가장 많기 때문이다.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시설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는 전국에서 최초다.

더불어 마스크 수급대란을 막기 위한 최고가격제와 공적물량 확대도 큰 역할을 했다. ”이미 공급 체계만으로 통제를 하기에는 불신이 너무 커지고 불안이 더해져서 공급량을 아무리 늘려도 부족한 상황이 된다. 최고 가격 통제를 통해 일정 금액 이상으로 거래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정부로부터 코로나19의 선제적 정책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지속적인 직무수행지지도 상승에 대해 6일 경기도민들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코로나19 관련 다양한 분야의 종합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조직을 일사분란하게 장악할 수 없다면 추진하기 어려운 대응을 하고 있다는 점이 지지율 상승의 배경”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는 전남(68.4%), 제주(62.5%), 서울(62.2%), 광주(61.3%), 경기(61.2%), 대전(56.0%), 전북(54.9%), 경북(54.8%), 강원·인천·세종(53.9%), 대구(53.2%), 충남(51.7%), 부산(51.5%), 충북(49.7%), 경남(46.0%), 울산(37.6%)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광역시도별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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