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액비사업은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서로 윈윈하는 사업입니다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11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19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술보급과가 추진한 ‘맞춤액비 제조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맞춤액비 사업은 양돈분뇨를 잘 발효시켜 작물생육에 필요한 질소, 인산, 가리 등 성분을 인위적으로 첨가해 작물생육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비료비 절감과 수량증대 효과가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받아 왔다. 기술보급과 김범종 연구사에 따르면 “맞춤액비 사업은 양돈분뇨의 효율적 처리와 경종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1석2조의 사업이다. 맞춤액비 사업이 전국에 확산되어 우리나라 농업 경쟁력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맞춤액비 사업은 농업 전반이 혜택 받을 수 있는 공공성을 인정받아 ‘2018 신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맞춤액비 제조기를 개발했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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